김수현이 tvn 드라마'사이코패스지만 괜찮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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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김수현이 내년 상반기 방영될 tvn'정신과지만 괜찮아'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신병적이라 그런건 아니다 17일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김수현이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정신과지만 괜찮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정신병이지만 괜찮아'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갖고 돈 180만원의 보건의료비로 살아가는 동화작가의 이야기다.사랑을 거부하는 남자와 사랑을 모르는 여자, 운명을 거스르는 생사와 생계를 초월하는 사랑 때문에 잃어버린 영혼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한 편의 동화 같은 낭만이다.김수현은 극중 정신병 보호사 문강태 역을 맡았다.문태태는 뛰어난 체력, 뛰어난 두뇌, 탁월한 공감력, 인내력, 순발력, 매력, 체력 등을 갖춘 사람으로 자폐증이 있는 8세 형과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