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중국 수출액 중 가공무역은 47.6%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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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웹사이트 특별원고:서울 3월 23일발 연합뉴스:한국무역협회가 23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중국 수출액은 145였다

    한국 3월 23일 서울 연합뉴스:한국무역협회가 23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중국 수출액은 1459억 달러였으며, 그중 가공무역이 47.6%를 차지했다. 비록 2007년에 비해 6.6% 포인트 떨어졌지만 여전히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이는 중국 내수시장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들이 여전히 중국을 제3 국 수출을 위한 생산기지로 활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중국의 전체 수입액 중 가공무역의 비중은 2007년 38.9%에서 2013년 25.5%로 떨어졌다.지난해 대중국 수출액 중 가공무역 비중은 일본이 34.8%, 미국이 14.5%로 한국보다 훨씬 낮았다.

    무역협회는 또 우리 기업들이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을 가공기지로 이용하던 과거와 달라진게 없다고 지적했다.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의 소비 수준은 이미 중진국 수준에 근접해 있지만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 발을 붙이지 못하고 있다.우리 기업들은 중국 내수시장 개척을 서둘러야 한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