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출신 남지현, 봄날 꽃처럼 아름다운 화보를 공개했다
시간:1970-01-01편집:admin읽기:326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이 6일 솔로 활동 후 첫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화보에서는 옅은 핑크색 셔츠와 롱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이 6일 솔로 활동 후 첫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남지현은 연한 핑크 셔츠와 스커트 등을 매치해 봄 꽃 같은 이미지를 연출했다. 옅은 메이크업과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매일 사무실에 나와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 연기자로 변신하기에 부족한 점이 많다는 걸 알고 망설이기도 했지만 도망가기는 싫었다.
7년간의 걸그룹 생활 후 신인 연기자로 다시 시작한 소감을 묻자 그는"처음엔 나도 모르게 노련하고 괜한 자존심이 생겼다"고 말했다.하지만 연기하는 모습을 보자마자 겸손해졌고 정말 신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또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얼마 전 노래방에서 친구들이 포미닛의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을 때 갑자기 서운했던 기억이 있다.헤어진지 얼마 안 되어 지금 돌이켜보면 가슴 아픈 추억이다.
한편 데뷔 7년째인 포미닛은 지난해 해체를 선언했고, 남지현은 아티스트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기자 전향을 시작했다.하이컷/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