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코치 제갈길'이유미 팀 동료 노아름 진짜 쇼트트랙 국가대표!그는 대본을 보고 직접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한다
시간:1970-01-01편집:admin읽기:806
지난 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정신사범 제갈길'은 주인공 정정이 태권도 선수였던 시절 받았던 부당한 대우에 한을 품고 운동계를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사이코사커 제갈길'은 정정이 태권도 선수로서 받았던 부당한 대우에 분노하며 운동계를 떠나지만 대중의 사이코사커로 변신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일에 협력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하지만 몇몇 사건 이후 정상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미.
'정신코치 제갈길'은 선배가 후배를 무차별 구타하고, 선수들의 서열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권력이 세진 코치, 고소도 없이 먹히는 사건 등 잘 알려진 스포츠계의 비신들을 폭로한다. 운동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다.극중 새로운 얼굴이 캐스팅됐다. 리얼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인 노아름은 빠른 스타트와 단거리 완주가 적합한 국가대표 막내인 모아름을 연기한다.
첫 연기 도전에 나선 노아름은"작가님이 쇼트트랙에 대해 깊이 알고 싶어서 인터뷰를 하게 됐다"며"노아름이 출연하는 것을 환영해 줄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그 역시 선수로서의 경험담으로 진실성을 높이기 위해 감독과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데 아끼지 않는다.쇼트트랙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장면은 좀 더 진실하고 멋있어보여야하고 코치군과 선수들 사이의 감정적 갈등이나 경기 장면도 최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을 보여야 한다는 점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현역 선수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하고 싶다.
노아름 역시"실제로 스케이트에 관한 한 코치는 없다"며"평소 선수들은 코치에게 말을 듣는 것 외에 몸이 아파도 코치에게 말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심리상담을 받을 곳이 없다"고 털어놨다.'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차가을이 제갈길을 만난 것은 정말 행운이자 부러운 일이라 생각했다.노 씨도 선수촌에 정신과 트레이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극중 이유미는 경기 도중 스케이트 날에 허벅지를 다쳐 여러 바늘을 꿰맸다.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강행군 경기를 펼쳤고, 이는 예상치 못한 노아름 선수의 실제 경험이기도 했다.그 후 오랫동안 선발전을 두려워했다고 한다. 왜 다른 선수들은 이렇게 잘할까 하는 생각이었다.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면서도 뛰어난 선수들을 보며 마음을 가다듬고 가족들의 따뜻한 격려를 받아낸게'입스증'을 이겨낼 수 있었다.루아름 역시 대본을 보고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고백했는데, 이런 남모르는 고통은 드라마 「 정신코치 제갈길 」을 통해 치유되고 싶다.